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중 뭐가 더 대장일까를 보니 어제 분봉을 봤을 때는 뭐가 명백히 강하다 하기 어려웠다.
일봉상으로 보면 오리엔트정공이 더 강했다.
하지만 나는 동신건설을 시초에 매매한 후 오리엔트정공을 들어갔다.
이유는 이재명 관련주가 엄청 많은데 모두 강한 모습을 보였고 이 중 두 종목이 대장격이었는데 갭이 오리엔트정공은 24%로 너무 높아 당일 단타로는 먹을 자리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동신건설을 매매하고 수익률이 6프로를 넘기는 것을 보고 3프로 수익 보존을 걸어놓고 지켜 보았는데 이익보존까지 가격이 내려와서 팔렸다.
수익이 절반이 되어서 아쉽지만 만족했다. 다음에는 꼭 분할 매도로 수익을 더 최대화 해야겠다.
그 이후 대장인 오리엔트정공으로 이동했는데 가장 강한 종목이 하락도 더딜 것으로 생각해서 옮겼다.
첫 매매에서 10만원 정도 수익이 나서 추가 매매를 할지 말지 고민 했는데 연슴 삽아 한번 더 해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호가가 상승 할때가 아닌 떨어질때 좀 충분히 기다린 뒤에 매수하려고 했고 약간 빨랐지만 흐름이 지지부진해 질 것으로 보고 빠르게 본절가 이익을 보고 끝냈다. 잘한 선택인 듯 하다.
대진첨단소재393970
이건 또 매매 실수로 만원 손실 봤다. 호가가 빨려가든 올라갈때 나도 빨려들어갔다.
조회수 상위를 보고 들어가는 매매는 매번 손실로 끝나는데 내가 왜이럴까
상위 종목을 매매하더라도 떴을때가 아니라 충분히 기다린 뒤에 했으면 충분히 먹을자리가 있었는데
정말 매번 손실 나는 이유는 같은데 그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 구나.
요약
<잘한점>
1. 전일 강한 것을 미리 보고 당일 매매 종목을 잘 선정했다.
2. 종목을 대장주로 갈아탄 점.(혹시 모를 손실을 덜 입을 수 있음)
<잘못한 점>
1. 에너지가 조금 빠졌을 때, 당일 충분히 수익이 났을 때 매매를 멈췄어야 하는데 아쉬웠다.
이제 전날 시간외 상한가도 좀 봐줘야겠다. 해당 테마가 다음날 오전 갭이 크게 뜨면 3등주(고려산업)도 따라서 크게 오르지만 결국 갭뜬 종목은 대부분 시초에만 강하다. 미래생명자원을 매수한 것은 그래도 갭이 크지 않고 고점을 높여가서 케이씨피드의 등락률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줘서 매수했는데 계속 떨어지는 모양새가 나와서 그냥 손절했다.
다행이 시초 매매 후에 매매라서 비중을 1/10로 줄여서 손실이 크게 나지 않았지만 매매일지로 안 좋은 점을 확인하고 되새겨야겠다. 1등주가 떨어지고 있는데 2등주가 조금 이뻐보인다고 매수한 것은 잘못되었다. 딱 봐도 상승에너지가 크게 떨어졌는데.... 고려산업 매수한 것은 정말 짧게 먹을 생각이었다. 엄청 큰 양봉이 나와서.
또다른 매매 종목은 대봉엘에스
이것도 너무 잘못됬다. 저렇게 빨간 양봉이 가분수 처럼 쌓이고 이렇다할 가격조정이나 기간조정도 없었던 고점에 들어가다니.....잘못하면 장대음봉 맞을수 있는 매매
오전에 늦잠으로 매매 못하고 점심먹고 느긋하게 들어왔는데 조회수 상위에 삼성공조가 있었다.
차트 보니까 예쁘게 상승곡선 그리고 있었고 일봉상 큰 상승 뒤 조정을 거친 양봉이라서 크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대가 본 시점이 17프로 정도 상승중이었어서 20프로 정도 찍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샀지만 한 숨 고르고 지지 중일때 살것을 여전히 급하다. 다행이 생각처럼 20프로를 찍어 주었지만 지지구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심리가 빨리 팔아버리고 싶더라. 결국 슈팅 나올 때 1프로도 안되게 먹고 팔아 치웠는데 슈팅은 2분이나 나왔다. 3.6% 상승 있었는데 나는 0.83프로 먹음 ㅎㅎ 그래도 글 쓰는 중에도 차트 움직임 보니 올랐다가 내가 판 가격 보다 아래로 내려왔네
역시 줄때 먹자. 작아도 수익이 좋다.
스윙 종목 찾아야지.
요약 : 매수는 신중히 매도는 과감하게.
<다시 복기>
매도 후 더 올랐다가 내가 매수한 가격까지 찍고 다시 올라갔다.
좀 더 기다렸다면 더 큰 수익을 봤었겠지만 앞일을 누가 아리..... 나는 줄때 먹어라 라는 내 가치관으로 단타하는 게 좋다.
내가 매수한 금액대는 딱 단타용 자리였다. 일봉상 이전에 많이 흔들린 다리였기 때문에 뚫고 훅 올라가려면 큰 힘이 필요.
갭이 8프로 이상 뜬 종목이라 차익실현 매물을 예상하면 갭이 큰 시초에 매수하면 안되었는데 매수한 것은 문제다.
그래도 장 시작하고 바로 매수한 건 문제지만 입질 매수로 소액 매수하고 분할로 매수하며 마지막에 큰 비중으로 매수했다.
그리고 시초가 근처에서 매도해서 2프로정도 수익실현했다.(운이 좋았다. 다시 안올라줄 수도 있는 것인데)
그리고 다시 매수를 했는데 하락이 어느정도 잦아드는 것을 보고 매수했는데 한번 더 하락이 오는 것 보고 손절했다. 그림으로 보면 수익보다 손절 구간이 짧은데 손절 손실 %가 더 높았다. 그리고 이후 다시 상승이 있었지만 다시 잡더라도 원칙으로 정한 손절 구간에서 손절한 것은 잘했다. 다만 매수를 좀 더 기다렸다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손실이 잦아 들고 지지를 확인하고 매수했어야 하는데 성격이 너무 급하다. 상승하는 것만 보면 불나방처럼 따라가고 싶다. 그래도 전보다는 낫다. 전에는 정말 다 불나방 처럼 행동해서 손실이 쌓였었다.
마지막 매수는 저점을 올려가면서 상승을 노리는 것으로 보여 지지라인에서 매수 했지만 시간대가 10시가 넘어서 힘이 약할것 같아 약수익 줄때 팔아버렸다. 매매를 그만해야겠다 했던 원칙은 10시였기 때문에 아예 매수를 하지 말았어야 하지만 다른 종목에서 뇌동으로 급 손실이 나서 매매를 멈추지 못하고 하고야 말았다. 동양철관 3번때 매매로 손실에서 수익 전환 되긴 했지만 손실을 만회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비중 관리 없이 큰 금액을 매수했고 혹시나 떨어질까 노심초사하는 매매를 했다. 다행이 수익으로 끝냈지만 이런 매매는 지양해야 한다. 이후에 한번 더 큰 양봉이 있었지만 전혀 아쉽지 않다. 수익은 작더라도 줄 때 챙겨나가자. 초보때는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이번에는 분할 매도를 하지 않았지만 분할 매도!!! 해야지.
그 다음 매매한 종목은 퍼스텍이다.
시총 2천억대 부채비율 325.2
매수 이유는 상승을 예쁘게 꾸준한 거래량으로 하고 있었다. 상승 추세가 조금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과거 상승 할때 고가를 높이 찍어온 것을 보고 매수했고 1분봉에 2.8프로 훅 오르는 것을 보고 일부 매도하고 시간이 9시 반인 것을 보고 잠시 쉬어가지 않을까 하여 나머지도 매도해버렸다. 3프로, 2프로 수익이다. 거래가 9시 반을 넘어가면 상승 힘이 줄어드니까 매매는 가급적 시초 30분 이내에 마무리 하자. 내 시간을 위해서도 효율적으로..... 하루종일 붙어있는다고 수익이 나는 건 아니고 내 스타일도 아니다. 매매는 신중하게 하루 3~5종목 내에서 확실한 것으로 한두번만 매매하자.
다음은 뇌동매매한 두 종목. 위에서 매매를 멈췄어야 했는데...... 이유는 원칙인 9시반이 넘었고
그다음 두가지 뇌동매매 종목 중 첫번째
유라테크
시총 천억대 부채비율 23.4
크게 오르고 쉬어가다가 또 올라줄까 싶어 매수했지만 짧게 손절했다.
뇌동인 이유는 분봉 거래대금이 8억 15억으로 큰 장대양봉 두개를 만들었는데 일단 그 대금이 너무 적고 과거에도 갭상승 음봉 마감 캔들이 심심치 않게 보임. 그리고 뉴스도 없었음. 올려 놓고 떨구는 느낌.
그다음 종목은 아이씨티
시총 천억대
매수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상승이 늦게 시작해서 9시 반부터 상승했기 때문에 내 9시30분 매매 멈추기 기준은 아니었다. 분봉 거래대금이 계속 40억대 정도 터져줬고 상승을 예쁘게 하고 있었다. 일봉을 봐도 큰 상승 후 한번 더 상승한 전력이 있었고... 하지만 매수 시점에 이미 많이 올라있는데 매수한 것이 좀 애매했고 매도 탈출한 후
두번째 매수가 너무 잘못됬다. 55초 법칙을 지킨다고 지켜보며 트랩을 확인 했는데도 매수를 한 점. 그 저점을 깨면 바로 손절했어야하는데 무리하게 한번 더 매수하고 손절친것.
다시 매수 하려면 20일선 골크에서 했으면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전고점 트랩부근에서 한번 일부 매도로 수익실현하고 일부 홀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오늘 매매복기 요약
1.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은 매수 자제. 눌림에서 공략
2. 분봉 거래대금 작은 건 단타 금지
3. 매수는 신중하게 하자. 호가창 보며 홀린 듯 매수하면 불타 죽는다. 지지 확인하고 천천히 매수. 그전에 쏘아올리면 내꺼아니다. 아쉬워 하지 말고